2016.12.23 21:14

Adios 2016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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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년이 거의 지나 가고 있다는 말을 우리에게 넌지시 건네 주고 있는 양

벽에 걸린 달력이 더 이상 뜯어 낼 것이 없는지 달랑 한장만 쓸쓸한 모습을 하고 남아 있네요.

아무리 가지 말라고 붙든들 2016년은 우리 곁을 떠나서 다시는 못 올 길을 

뚜벅 뚜벅 걸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.

 

지난 2016년의 하루 하루를 뒤 돌아 보니 뭐니 뭐니 해도 제 가슴 속에는 

여러분들과 함께 뛰 놀고 웃고 미워 하고 같이 찬양하고 기도 하면서 지내 온 

한해 였기에 더욱 소중하게 기억 하게 될  행복한 순간들의 연속이었던것 같습니다..

 

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와 제 처를 위해서 기도 해 주시고 격려 해 주신 

여러분들의 따사한 모습들이 보얐게 제 머리를 뒤 덮고 있는둣 합니다.

그대들이 아니었다면 지금 쯤 저희 가정엔 웃음이란 찾아 볼 수 없었을 것이고

그 대신 황량한 쓸쓸함 만이 남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.

 

우리 모두는 한결 같이 한 마음이 되어 되어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질때면

같이 울어야 될 공동 운명을 타고난 특별한 인연으로 맺어진 친구요 형제요

교우들이 아니겠습니까?

 

요즈음 세상이 하도 뒤 숭숭 하고 앞 날이 어떻게 펼쳐 질지 예측하기 힘든 때 이긴 하지만

서로 돕고 이해 하고 사랑 하기 힘든 영혼들 까지도 사랑 하기 위해서 부단히 애쓰시는

우리 로나팍 교우님들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큰 영광이요

누구 앞에서도 주저함 없이 내 놓고 싶은 자랑거리 입니다.

 

우리 모두가 하나님 사랑 안에서 오로지 예수님의 

희생의 십자가만을 바라 보면서 부정적인 생각이나 걱정 근심 모든것들을 

우리 마음에서 다 깨끗이 털어 버리고 더욱 흰망찬 2017년 새해를 맞이 하고

더욱 서로 사랑 하고 즐기며 승리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기도 합시다.

 

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이 세상은 살만한 세상임을 다시 한번 명심 하면서

사랑 하는 우리 교우님들의 가정에 하나님께서 무한한  평화와 행복을 갖어다 주실것을 

굳게 믿으며 또 그 일들이 성취 되도록 기도 하겠습니다.

마음씨 고우신 당신들과 함게 할 수 있어서  항상 행복하고 감사합니다.